[한국섬유신문] 주요 여성복 2017 섬머 출하동향 - “올 여름 ‘맥시멀 스타일’ 화끈하게 즐겨라.”2017-04-05 / 조회 : 809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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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년 04월 05일 (수)

 

물량 공세 지양… 특화 상품 전략 눈에 띄네

  • 지난 몇 년간 미니멀리즘이 가장 쿨 한 스타일이자 대세라고 외치던 이들에게 올해는 예외일 듯하다. 매우 다양해진 소재감과 체크, 스트라이프, 플라워프린트 등 솔리드보다 패턴물이 확연히 인기를 끌고 있다. 여기에 레이스, 프릴, 러플 디테일 등의 극적인 로맨틱 무드가 한 시즌 안에 모두 유효하다.

    유니크한 레이어링 또는 트랜스폼으로 여러 가지 룩을 연출 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까지 강세를 이루면서 더욱 대담하고 맥시멀한 스타일의 향연이 거리를 채울 전망이다. 마치 런웨이가 리얼웨이로 옮겨온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. 평소 노멀한 스타일 위주로 스타일링을 했던 이들에게도 올해는 고민 없이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. 다양한 트렌드의 향연 속에서 나를 가장 돋보이게 해주는 스타일을 취사선택해 즐기면 그만이다. 조이너스’는 린넨 롱 혼방 자켓을 4월 첫주 출고한다. 블루 멜란지와 핑크멜란지 컬러로 캐주얼한 무드가 느껴지며 노카라 스타일로 크로스코디가 용이해 여름 시즌 내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.

  • ‘에이비플러스’ 또한 매년 효자 아이템으로 꼽히는 슬림핏 소매배색 자켓을 4월 중순 5000장 선보인다. ‘샤이린’은 캐주얼부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한층 풍성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원피스와 자켓을 동시에 매장에 출고한다. 전년대비 금액 10.5%, 수량기준 14.2%로 공격적인 전개가 특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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